경상북도가 역대 최악의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책에는 이재민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재기 지원, 산불 대응 시스템 개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이 포함되었으며, 도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경북 산불 피해 재난지원금 주민 1인당 30만 원 지원 및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산불 피해 주민 지원 대책

✔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 피해 5개 시군(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27만여 명에게 1인당 30만 원 현금 지원
✔ 이재민 생활 안정 지원 – 생필품 공급, 이동 진료 및 심리 상담 제공
✔ 주거 지원 확대 – 체육시설·학교 등 임시 대피소에서 호텔·리조트로 신속 이주, 임시 조립주택 공급
✔ K-재난구호 보금자리 조성 – 장기적으로 새로운 주거 공간 마련

✅️ 신청방법: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



산불 대응 시스템 대전환

경북도는 이번 산불을 계기로 재난 대응 체계를 전면 개편할 계획입니다.
✅ 야간 산불 대응 강화 – 산불 진화용 드론 및 무인 로봇 도입
✅ 산불 대피 매뉴얼 개정 – 강풍 및 기후 조건을 반영한 체계적인 대피 행동 요령 마련
✅ 대형 산불 대응 장비 개발 – 산악지형 전용 소방차 도입 및 군 수송기 활용 검토



중소기업·소상공인 재기 지원

✔ 고용위기지역·특별지원지역 지정 추진 – 실업급여 지급 기간 연장
✔ 영업손실 보전 및 경영 부담 완화 – 4대 보험 지원, 저리 금융 지원 확대
✔ 피해 기업 판로 지원 – 피해 기업의 빠른 회복을 위해 정부 차원의 추가 지원 요청



‘초대형 산불 피해대책본부’ 설치 및 복구 속도

경북도는 신속한 복구와 도민 지원을 위해 도지사 직속 ‘초대형 산불 피해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복구 대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경북도의 종합 대책은 단순한 피해 복구를 넘어, 재난 대응 시스템을 대전환하여 유사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질 예정이므로,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