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 경남 하동군의 재난지원금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배경
2025년 3월 24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규모 산불 피해가 발생한 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 경남 하동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공식 선포했습니다.
이는 지난 3월 22일 경남 산청군에 이어 단 이틀 만에 이루어진 추가 선포입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대규모 산림 소실과 이재민 발생 등 피해 규모가 커짐에 따라 정부 차원의 신속한 수급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치"로서 이루어졌습니다.
특별재난지원금 신청 방법
특별재난지원금 신청
특별별재난지원금은 해당 지역 주민센터나 구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신청 방법 각 지자체 공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혜택 내용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주민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지원이 제공됩니다:
✅재난지원금 직접 지급: 피해 정도에 따른 재난지원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직접 지급됩니다.
✅간접비 감면 혜택:
전기요금을 포함한 30개 항목의 간접비에 대한 감면 및 경감 혜택이 제공됩니다.
📌전기요금, 수도요금, 가스요금, 통신요금 등 기본 생활에 필요한 공공요금과 세금 감면
정부의 대응 현황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직접 경북 의성군 산불현장 통합 지휘본부를 방문하여 임상섭 산림청장으로부터 산불 진화 및 대응 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그는 "산불 진화 인력의 안전 확보와 생활 터전을 잃으신 이재민분들의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정부는 산불 진화 완료 후 피해 수습과 복구에 대하여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산불 우려 지역의 요양병원, 장애인 시설 등에 있는 취약주민 사전대피를 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며 안전에 중점을 둔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산불 피해 상황
현재 경북 의성군은 산불 발생 사흘째로, 강풍을 타고 확산된 산불이 산불지휘본부가 있는 안평면사무소 뒷산까지 번져 심각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규모 산림 소실과 함께 많은 주민들이 대피하는 상황에서, 정부의 신속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A: 특별재난지역 주민들은 재난지원금 직접 지급과 함께 전기요금 등 30개 항목의 간접비에 대한 감면 및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어떤 기준으로 이루어지나요?
A: 대규모 산림 소실, 이재민 발생 등 피해 규모가 커서 정부 차원의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선포됩니다.
Q: 재난지원금은 어떻게 신청하나요?
A: 재난지원금은 해당 지역 주민센터나 구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신청 절차는 각 지자체의 안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산불 피해로 인한 임시 거주지 지원도 있나요?
A: 네, 산불로 인해 거주지를 잃은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 거주시설 제공과 함께 생활필수품 지원 등의 대책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Q: 이번에 선포된 특별재난지역은 어디인가요?
A: 이번에 선포된 특별재난지역은 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 경남 하동군이며, 앞서 3월 22일에는 경남 산청군이 선포되었습니다.
Q: 간접비 감면 항목 30개에는 어떤 것들이 포함되나요?
A: 전기요금, 수도요금, 가스요금, 통신요금 등 기본 생활에 필요한 공공요금과 세금 감면 등이 포함됩니다. 자세한 항목은 행정안전부 공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피해 주민들께서는 해당 지역 주민센터나 구청을 통해 지원 신청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